[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7개소는 지난 5일 경주화랑마을에서 관내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물놀이체험, VR체험관람, 레크리에이션, 화랑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공동체의식과 협동심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가 연합해 캠프를 함으로써 서로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정향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다양한 팀 활동을 하면서 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